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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MP OF CHICKEN/magazine

ROCKIN'ON JAPAN 2018년 6월호 : 후지와라 모토오 인터뷰



ROCKIN'ON JAPAN 201806월호

옮긴이 = D

아마추어의, 지극히 개인적인 목적과 해석을 통한 번역입니다. 오역 및 문제점은 언제든지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:)

 

 

 

BUMP OF CHICKEN에게 있어 가장 길었던 투어가, 318,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끝났다.

 

반년에 걸친 투어 PATHFIDNER, 아리나 공연 사이에 도쿄/나고야/오사카에서의 라이브 하우스 공연을 포함한 스케줄, 멤버가 관객의 곁에 가기 위한 긴 하나미치, 후지와라 모토오의 독감으로 인한 공연 연기 등, 다양한 사건을 담으면서도 각지에서 참가자들과 농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며, 결과적으로 멋진 투어가 되었다.

반년간이라는 그 길이는 물론, 이례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투어를, 멤버는 어떻게 느꼈을까?

거기에는 많은 일이 있었을 것이다.

 

그리고, 후지와라 모토오는, 투어 종반의 3 공연에서, 무려 멤버에게도 아직 들려주지 않았다는 신곡 “Spica”를 셀프 반주로 갑작스레 노래했다.

이 또한 이례적인 일이다. 직전에 독감에 걸려 공연을 연기하게 되어버린 것도 관계있을지도 모르지만, 이 투어 자체가 지금까지 없었던 종류의 투어였기 때문은 아니었을까.

팬에게 있어서도 후지와라에게 있어서도, 이번 투어는 특별한 투어였다.

이미 애니메이션 중신기 판도라의 엔딩으로서 나오고 있는 이 곡과, 오프닝인 시리우스를 모두 들어봤으리라 생각하지만, 어느 쪽도 멋진 곡이다. 이 또한 틀림 없이 투어의 성과라고 생각한다.

 

투어 PATHFINDER는 과연 무엇이었을까?

후지와라 모토오, 수다를 떨다!

 

 

 

인터뷰=시부야 요우이치 촬영=코미야마 슌